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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5 [USB] Multi-Devices Production Tool [MDPT]
Applog2007. 11. 25. 22:19
이전의 USB Flash Disk Format Tool과 마찬가지로 USBest사제 칩의 전용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Production Tool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순히 파티션 설정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장난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실행시 FABULK라는 이름의 드라이버가 인스톨된다.
그리고 USB메모리를 꼽으면 기존의 이름이 아닌 FABULK로 잡힌다. (이걸로 USB를 조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그램 실행화면. 인식된 메모리의 정보가 나타난다.
메모리를 꼽고 드라이버가 잡혔는데도 목록에 뜨지 않으면 Enum버튼(혹은 F3)을 누른다.
이전의 포맷툴과는 호환이 안되는지 일반영역만 인식되어 1GB로 나오지만 사실은 2GB짜리다.
(그래도 MDPT로 파티션을 다시 설정하면 제대로 인식한다)
설정 할 USB장치를 선택하고 Setting버튼(혹은 F1)을 누르고, 장치 선택창이 뜨면 UT163을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tting창의 Vendor Data탭. 생산자 정보등을 설정하는 곳이다.
 입력 되어 있는 데이터는 실제 메모리의 데이터가 아닌 프로그램의 기본 값이다.

Vendor Name: 제조사의 이름. 내 경우엔 FM
Product Name: 장치의 이름. 내 경우엔 Memorette Swing
Revision: 뭐.. 제품 버전..? 인듯한데.. 내 경우엔 0.1A
뭐.. 아무거나 적어도 상관은 없다.

USB VID: USB에 사용된 칩의 제조사 ID
USB PID: USB의 제품 ID(일거다 아마..)
해보진 않았지만.. 바꾸지 말자.

Disk Type: 말 그대로 디스크의 종류.
Removable은 일반 메모리처럼 이동식 디스크로
Fixed는 고정식(로컬) 디스크로 인식한다.
* 고정식으로 사용하면 일반 하드디스크 처럼 여러 파티션으로 나눈다거나 할 수 있지만
보안영역이라던가 특수 파티션 사용이 불가능하다

String Descriptor: 메모리를 꼽으면 트레이바에 뜨는 팝업메세지가 이거다.
뭐.. 혹자는 잘못 고치면 인식이 불가능해지니 가급적이면 공백으로 놔둬라던데..
매뉴얼엔 그런 얘긴 눈꼽만큼도 없고..
복구용으로 쓰는 1GB짜리엔 요상한 문구로 고쳤지만.. 이상은 없었다.
(요상한 문구: Absolute Rescue System - 줄여서 ARS = A=;;)

LED Mode: 이게 정말 유용한 옵션이었다
Idle Mode는 아무 작업을 안할 때에 램프를 켤 것인지 설정하는거고
Blink Interval은 읽기/쓰기 작업시 램프가 깜빡이는 간격을 설정하는 거다.
1GB짜리엔 램프가 없으니 필요없지만 2GB짜리는 항상 불이 들어와있던게 불만이었는데..
Idle Mode를 OFF로 설정하니 램프가 꺼지더라 = ㅁ=b

Auto Refresh Option은 USB와는 상관 없고..
설정 내용을 USB에 적용 한 뒤 USB정보를 자동으로 갱신할 것인지 정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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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eter Input탭. 매뉴얼을 봐도 딱히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 ㅅ=;
단, Serial Number는 Don't Change Serial Number를 선택하자.
우리가 쓰는 메모리엔 이미 시리얼 넘버가 있으니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메인 디쉬, Partition Setting탭이다.
딱히 장난은 관두고 평범하게 일반 영역 하나만, 메모리를 통째로 쓰려면
LUN0의 Partition Option을 체크 해제 하면 된다. (기본옵션)
LUN0의 Partition Option을 체크해서 활성화 하면 나머지 세 종류의 파티션도 고를 수 있다.

LUN0, LUN1: 일반영역
보통은 USB메모리에 파티션을 나눌 수 없지만 두 영역 모두 체크하면 두개의 파티션으로 나눌 수 있다.
LUN1과 Autorun Area는 병행해서 사용할 수 없다.
Partition Read Only에 체크하면 이 파티션에 쓰기 작업이 금지된다.

Security Area: 보안영역
보안영역을 사용하려면 인증해줄 프로그램이 있어야되는데..
그 프로그램은 바로...!! 이전에 소개한 포맷툴에 있는 Lock.exe다.
보안영역을 생성했다면 일반영역에 Lock.exe를 넣어다녀야한다.
척 봐도 딱 알 수 있는 옵션들이니 패스

Autorun Area: CD영역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 대다수의 목적이 이놈일거다 = ㅁ=;;
USB메모리의 일부분을 시디롬(CDFS)으로 인식하도록 설정한다.
즉 반쪽짜리인 USB의 자동실행을 시디롬의 자동실행으로 대체하는데에 쓸 수 있는거다.
Image File Location에 원하는 ISO 시디 이미지를 선택하면 된다.

- 각 영역의 공통옵션 -
Source File Folder: 영역 생성 후 복사할 파일들이 있는 폴더의 경로 (옵션)
Partition Size: 해당 영역에 할당할 용량 (단위: MB)
Auto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용량을 지정해야한다.
Auto옵션은 하나의 영역에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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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USB메모리에 적용중인 화면.
원하는 설정을 다했으면 OK를 눌러 Setting창을 닫고, Start버튼(혹은 Space bar)를 눌러 적용한다.
전체 1967MB중 보안영역으로 100MB를 사용해서 1867MB로 표시된다.

이제 MDPT를 종료하면 되는데..
그 전에 Driver메뉴에서 Uninstall Driver에 체크하자.
그럼 MDPT를 종료하면 자동으로 FABULK드라이버를 제거해준다.
(MDPT종료 후 시작->프로그램->MDPT에 생성된 Uninstall Driver를 직접 실행해도 된다.)

이제 USB메모리를 다시 꼽으면 설정된 내용대로 인식되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으로 일반영역이 인식된다.
Lock.exe를 사용해 보안영역을 활성화 하면 일반영역이 Unmount되고 보안영역이 새로 Mount된다.
(이점이 옥의티... 마음에 안든다. 일반영역을 감출 이유가 어디있냐고..)
뭐 역시 보안영역을 사용하는것 보단 보안 소프트웨어를 쓰는게 낫겠다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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